[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오전동 소재 농협창고에서 오는 11월 초순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10시~16시에 운영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직거래 장터의 최대 장점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점이며 농산물 구입시 의왕사랑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의왕시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오전동 소재 농협창고에서 오는 11월 초순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10시~16시에 운영된다.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2021.05.14 1141world@newspim.com |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내 20여 농가에서 생산하는 신선채소, 과채류, 벌꿀, 김치류, 표고버섯 등을 판매하며 김장철에는 지역 내에서 생산한 절임배추도 예약 판매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매년 많은 시민들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올해 직거래장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 및 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신품종 및 농산물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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