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배합사료 전문업체 팜스토리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국제 옥수수 선물 가격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사료 관련주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오후 1시21분 현재 팜스토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78% 오른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주가는 2715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직전 신고가는 지난달 17일 기록한 2575원이었다.
이날 팜스토리의 주가 급등은 옥수수 선물이 7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사료가격 인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팜스토리와 함께 사료 관련 종목들이 대부분 급등했다. 대주산업은 21.76% 오른 30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사료(6.75%), 이지바이오(4.18%) 등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팜스토리는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1만 1524주 순매도 하고, 개인은 1만 4337주 순매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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