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는 21일 부산지부에서 '2021 부산지역 글로벌IP 스타기업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앞 줄 가운데)는 21일 부산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2021 부산지역 글로벌IP 스타기업 지정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2021.04.21 news2349@newspim.com |
이번 행사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을 통한 글로벌IP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IP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들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지정식은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글로벌IP 스타기업인 ㈜아셈스, ㈜케이티마린, ㈜마이텍, ㈜나노텍세라믹스 등을 포함한 13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기업 중 IP를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 당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3년에 걸쳐 니즈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관련된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들이 강한 지재권 창출 및 권리화를 통한 지식재산 경영 활성화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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