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시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베트남 온·오프라인 진출 지원 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1 베트남 온오프라인 진출지원사업 포스터[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1.04.09 psj9449@newspim.com |
베트남 온·오프라인 진출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소비재 취급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온라인 플랫폼 및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기업 24개사 내외로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입점 수수료 및 판매수수료, 수출부대비용 무료 등의 파격적인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베트남 호치민 내 핵심 상권에 위치한 롯데마트 입점을 통해 현지 시장성 테스트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통관·라이센스 발급· 류관리 등 입점 및 수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그 중 5개사에는 베트남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에 추가로 입점을 지원하며, 입점등록을 위한 상세페이지 번역·제작부터 인증서류 발급, 물류운송지원이 선행된다.
오프라인 입점 제품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가 직접 시식·시연하고 구매결정까지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개최하고, 온라인 입점 제품으로는 현지 소비자 타깃의 홍보영상 제작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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