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김제시 나선거구(검산동, 용지‧백구‧금구면)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일(38) 후보가 7일 당선됐다.
김승일 후보가 3103표를 얻어 46.73%로 당선돼 당선증을 교부받고 1년여의 임기가 시작한다.
7일 김제시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민주당 김승일 후보[사진=전북선거관리위원회] 2021.04.07 obliviate12@newspim.com |
김 당선인은 △인구감소와 사회적약자 친화도시 조례제정 △예산·결산 시민참여단 운영과 시민주도 사업으로 전환 △코로나19 극복 패키지 다발성 소규모 축제 등 소상공인과의 약속 △자녀안심 학교보내기 등 청소년·청년과의 약속 △전주대대 백구 인근 이전 반대 등 공약을 제시했다.
나선거구 전체 선거인은 2만825명(남자 1만207명, 여자 1만618명)으로 이중 6693명(우편·사전투표 2667명 포함)이 참여해 32.1%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 기권수는 1만4132표이며 무효투표수 54표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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