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향우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6일 합천군 군수실에서 합천군 향우기업대표들이 문준희(오른쪽 두번째)군수에게 코로나19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합천=뉴스핌]2021.04.06 yun0114@newspim.com |
합천군 향우기업 ㈜문창, 에이티티㈜, ㈜미드니 대표들이 이날 합천군을 방문해 각 500만원의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했다.
문성호 ㈜문창 대표는 "향우 기업으로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면서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기부자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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