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익산을)은 익산시 시·도의원들과 함께 4.7재보궐선거에 나선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갑 지역 책임을 맡은 한 의원은 익산시 을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최근 침체된 여론조사를 의식하며 2인 1조씩 조를 나눠 재래시장과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합동 유세전을 펼쳤다.
한병도 국회의원을 비롯한 익산시 을지역 시도의원들이 대거 서울로 상경해 박영선 서울시장 선거 지원유세에 합류해 힘을 모고 있다.[사진=한병도의원실] 2021.04.05 gkje725@newspim.com |
이들은 한결 같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박영선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서울시민에게 간절히 호소했다.
수유역에서 진행된 집중유세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이원택·홍성국·홍정민 의원 등 원내대표단이 합류해 지원 유세에 힘을 실었다.
한병도 의원은 "오는 4.7재보궐선거 서울 강북구 갑지역 책임 의원으로서 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절박한 마음으로 박영선 후보 지지 호소에 나섰다"며 "남은 이틀간 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