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 189~190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확진자 1명(군산 191번)을 비롯해 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군산 191번 확진자(무증상)는 2일 오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2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보건소[사진=군산시] 2021.04.02 gkje725@newspim.com |
군산 192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으며 2일 오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2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93번 확진자(무증상)는 50대로 군산189번, 19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으며 2일 오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3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94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1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군산 189번, 191번 확진자와 접촉해 2일 오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3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95번 확진자는 60대로 2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군산 189번, 19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2일 오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를 받은 결과 오후 3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89번부터 195번 확진자는 같은 교회 교인으로 190번과 191번 동선 파악 결과 타 지역 종교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역학조사 중에 있다.
또 시는 190번 확진자의 직장인 옥구읍 소재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입소자 및 종사자, 가족 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대해서는 의료진과 행정인력이 투입돼 코호트 격리조치에 들어갔으며 특별관리를 위해 입소자 중 음성판정을 받고 거동이 가능한 환자에 대해서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남원의료원과 군산의료원에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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