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1개 사회적기업과 38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약정을 맺었다.
1일 광산구에 따르면 약정에 따라 인건비, 사업주 부담분 중 사회보험료 일부 등을 광산구가 기업에 지원하고,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취약계층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일자리 약정식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1.04.01 kh10890@newspim.com |
약정을 맺은 기업들은 올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고자 지역공동체가 기획한 '1% 희망대출'처럼, 사회적기업이 지역 경제를 지켜가는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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