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26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및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부소방서는 화재예방·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등에 대한 소방력 지원이며,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동부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중독(알콜·도박·마약·인터넷) 예방교육 및 질환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업무협약식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1.03.26 kh10890@newspim.com |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권영란 센터장은 "동부소방서와 협력을 통해 소방서 직원들에게 높은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식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방안전관리서비스와 소방력을 지원해 중독관리센터 직원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두 기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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