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다음달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약 2주 앞두고 재건축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주식시장에서 재건축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26일 삼표시멘트는 장 초반 5580원까지 오르며 지난 03월 24일 이후 2일 여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91% 오른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61만 3944주 순매수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만 4602주 순매수, 84만 8603주 순매도 했다.
이밖에 시멘트, 가구 등 재건축 관련주로 묶인 종목들이 동반 상승세다.
재건축 시장이 들썩이는 이유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재개발·뉴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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