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역시스템 도입을 위해 김준성 영광군수, 최동완 ㈜제타뱅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로봇·e-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 방역서비스 및 시스템을 위한 협력 △실무 협의체계 구축, 상호간 정보·인적 교류 △2021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 방역 지원 등이다.
영광군 청사 [사진=조은정 기자] 2020.08.27 ej7648@newspim.com |
영광군과 제타뱅크는 오는 10월 영광에서 개최되는 '2021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엑스포로 만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산업박람회로 도약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준성 군수는 "2021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안전한 관람 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발맞춘 빈틈 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AI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최첨단 방역시스템을 도입해 엑스포 행사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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