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대원화성이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원화성은 18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3%(610원) 급등한 265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22만198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6주, 19만8529주 순매도했다.
이날 대원화성은 아이오닉5에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오닉5에 적용하게 된 대원화성의 시트 소재는 전기차가 갖는 친환경 이미지에 부합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아이오닉5는 이러한 친환경 시트 등을 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원화성 관계자는 "예전부터 폴리우레탄소재를 자동차용으로 개발 공급해왔고, 그 과정에서 많은 기술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특히 친환경공법으로 만든 제품의 품질 경쟁력도 인정받아 이번 아이오닉5라는 큰 프로젝트에 당사 제품이 채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친환경 전기차의 수요가 더욱 늘어나 향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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