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역의 숨은 자랑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매력부안 1번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력부안 1번지 공모'는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번뜩이고 독창적인 지역의 각종 기록을 찾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매력부안 1번지' 공모 포스터[사진=부안군] 2021.03.17 lbs0964@newspim.com |
공모 분야는 부안에서만 볼 수 있거나 대표할 수 있는 인물과 동네의 자랑거리, 자연, 기술 및 재능 등 4개의 분야이며 군청 홍보팀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부안 1번지'를 최종 선정한 후 '매력부안 1번지' 인증서와 함께 추후 발간 될 책자와 군정 소식지에 게재하고 부안지역의 홍보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동일 기획감사담당관은 "숨어 있는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부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매력부안 1번지에 군민과 향우, 그리고 부안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응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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