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같은 시간 대비 3명 증가…총 누적 확진자 2만9674명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11일 하루 동안 117명 늘어났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가 2만9674명이 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3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 감염자는 115명, 해외 유입은 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사흘째를 맞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명 늘어 누적 8만9676명이라고 밝혔다. 2021.02.28 mironj19@newspim.com |
주요 감염경로는 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3명, 영등포구 칵테일바 관련 2명으로 나타났다. 또 동대문구 요양병원과 영등포구 의료기관 관련, 경기 안성 축산물 공판장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이밖에도 기타 집단감염은 7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38명, 서울 외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5명으로 집계됐고,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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