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병원 관련 등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7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9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0시 대비 107명 증가한 2만938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사흘째를 맞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명 늘어 누적 8만9676명이라고 밝혔다. 2021.02.28 mironj19@newspim.com |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 (누적 18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2명 (누적 19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누적 39명)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1명 (누적 15명) ▲송파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누적 8명) ▲기타 집단감염 8명 (누적 1만702명) 등이다.
이 외에 해외유입 6명 (누적 956명), 기타 확진자 접촉 50명 (누적 948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 (누적 130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명 (누적 6842명)으로 조사됐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