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코아시아가 아이오닉5에 적용되는 조명용 LED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코아시아는 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78%(1550원) 상승한 1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6만6087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만444주 순매도, 3만3341주 순매수했다.
이날 코아시아는 LED사업부(이츠웰)를 통해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5에 적용되는 조명용 LED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공개된 아이오닉5는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이다. 다음 달 말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글로벌 판매 7만대, 내년에는 10만대를 목표로 잡고 있다.
코아시아 관계자는 "아이오닉5에 조명용 LED 납품을 통해 LED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오는 2025년 1천만대로 전망되는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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