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다음달 5일까지 2021년도 부산지역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공고를 통해 1기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2021.02.17 news2349@newspim.com |
IP(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부산소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특허를 창출하고 지식재산 기반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IP창업존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는 특허출원 시 자기부담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으며, 아이디어를 형상화하고 제품화하기 위한 3D모형 설계와 제작도 지원받을 수 있다.
IP디딤돌 권리화를 지원받은 창업자는 PCT 출원, 신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등 후속지원 역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우수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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