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소나무재선충작업에 나선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나무재선충 벌목작업[사진=뉴스핌DB] 2021.02.23 lm8008@newspim.com |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5분쯤 안동시 남선면 한 야산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에 나선 A(68) 씨가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인근 안동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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