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종사자, 특고·프리랜서, 일용직종사자 등 코로나19 관련 피해업종 종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지원서비스 '함께하는 코로나19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전문가의 1대1 상담과 심리지원을 통해 우울감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
군산시청사 전경[사진=군산시] 2021.02.18 gkje725@newspim.com |
'함께하는 코로나19 심리지원'은 코로나19 피해업종 종사자 및 가족이 해당 기간동안 전문적인 심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과정으로 1인당 5회기의 상담이 무료로 지원되며, 1대1 대면상담 또는 유선상담으로 진행되며 전문 상담사가 심리적 충격을 회복 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관리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체계적인 상담이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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