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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합참 "동해 민통선 미상 인원은 북한 남성…귀순 여부 조사 중"

軍, CCTV로 식별 후 3시간 만에 신병 확보
"해안경계 등 경계태세 전반적으로 점검 중"

  • 기사입력 : 2021년02월16일 14:36
  • 최종수정 : 2021년02월16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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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16일 오전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관할 지역인 민간인통제선 일대에서 북한 남성으로 추정되는 미상인원이 발견돼 군이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4시 20분경 동해 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이동하던 미상인원 1명을 CCTV를 통해 식별,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미상인원을 식별한 뒤 즉각 작전병력을 투입, 3시간여 만인 오전 7시 20분경 신병을 확보했다.

[철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2018년 10월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GP 앞에서 현지부대 및 132공병 지뢰제거팀이 DMZ 내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2018.10.02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군이 신병을 확보해 조사한 결과, 미상인원은 북한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성이 군에 북한 말씨로 "북한에서 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남하 과정 및 귀순 여부 등 세부사항을 관계기관 공조 하에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남성으로 추정되는 미상인원이 해안지역을 통해 남하했기 때문에, 군은 해당지역 해안경계를 포함해 경계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군 특이동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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