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놀부 배달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보는 '놀부주방'
강남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체험 가능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배달 음식 전성시대'가 열리며, 다양한 배달 메뉴들이 등장하고 있다. 기존에 치킨, 피자, 중식 등만 찾던 배달족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가 주어진 것이다. 게다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로 연휴에도 집에서 보내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배달로 맛보지 못한 특별한 메뉴들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삼겹본능'은 다양한 종류의 삼겹구이와 쫄면, 찌개, 쌈 야채 등을 먹기 좋게 포장하여 배달해 주는 '쫄면 주는 삼겹살 배달 전문점'이다. 집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야 하는 수고와 기름 냄새 걱정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외식 메뉴로 여겨지던 음식들이 배달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배달 전문점의 음식은 직접 주문을 해야지만 맛볼 수 있고, 매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들은 주문조차 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최근 종합외식전문 기업 놀부가 강남에 배달 브랜드 편집숍 '놀부주방'을 열었다.
'놀부주방'은 다양한 놀부의 배달 브랜드를 조합해 한 공간에서 운영하는 배달 전문 편집숍이다. 최근 언택트 트렌드로 각광받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각광받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어 효율은 높고 리스크는 적은 것이 장점이다.
이번 '놀부주방' 강남점 플래스십 스토어는 기존에 배달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던 음식들을 매장 내에서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편집숍 형태로 '삼겹본능(쫄면 주는 삼겹살 배달 전문점)', '흥부찜닭(찜닭 배달 전문점)',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수제 분식 전문점)', '만면희색(면 요리 전문점)', 그리고 '오리본능(막국수 주는 훈제오리 전문점)' 등 놀부의 주요 브랜드들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 1인 정식 메뉴들이 제공돼 혼밥족들도 편하게 방문하여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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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주방 |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