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공공시설과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공립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내달 1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꿈을키우는'(미평동 선경3차A)‧'청솔글누리'(돌산읍 청솔2차A)‧'화양열린'(화양면 화양면민회관)‧'여문늘벗'(여서동 '구' 중부보건지소) 4개 공립 작은도서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여서동 구 중구보건지소에 들어선 '여문늘벗 공립 작은도서관' 입구 모습 [사진=여수시] 2021.01.29 wh7112@newspim.com |
도서대출은 도서관회원증을 지참해야 하며, 1인당 5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에서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발급도 가능하다.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시립도서관(이순신‧쌍봉‧환경‧돌산‧소라‧율촌/ 현암 휴관) 내 다른 도서관에서 배달 받아 빌려볼 수 있는 자료공동이용서비스도 제공한다.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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