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에듀테크 벤처기업 커넥트밸류(대표 양용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공급기업(중소기업)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이 서비스 이용시 정부가 4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 90%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최대 8개월까지 이용가능하며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안에서 결제거래가 이뤄진다.
에듀테크 분야에 선정된 커넥트밸류가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하는 서비스는 비대면 실시간 직무교육과 비대면 실시간 신입사원 교육이다. 커넥트밸류는 비대면 상황에서 직원의 실질적인 직무 능력 향상과 기업 역량 향상을 제고할 수 있는 전문적인 비대면 기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커넥트밸류는 2020년 8월부터 3주간 공기업 비대면 신입사원 교육 진행을 시작으로 국내 유수 기업의 비대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비대면 직무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비대면 맞춤 커리큘럼과 비대면 교육 전문 강사 풀, 자체 솔루션인 클래스 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탄탄한 비대면 교육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커넥트밸류 양용훈 대표는 "펜데믹으로 기업교육의 비대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의 최종 선정으로 커넥트밸류의 전문적인 비대면 실무교육 서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학습자는 물론 기업의 만족도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존 직무교육과 차별화된 양질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밸류는 중기부 주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전략형 창업과제 4IR, 창업도약패키지 연구과제(마이크로러닝 교육플랫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데이터 바우처 연구과제(AI 러닝 큐레이션) 등 정부 과제에 잇달아 선정됐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CKL 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에도 선정되며 저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마이크로러닝 플립러닝 오픈마켓 런칭과 내년 AI 기반 러닝 큐레이션 플랫폼 런칭 예정으로 에듀테크 분야를 선도하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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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밸류 로고 [사진=커넥트밸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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