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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비, 콘텐츠 제작 올인원 플랫폼 '커넥트'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1월21일 08:54

최종수정 : 2021년01월21일 08:54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스태비는 콘텐츠 제작 올인원(All-in-one) 서비스 플랫폼 '커넥트'를 1월말 출시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커넥트는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스태프, 제작투자사, 광고주 등이 팀을 구성해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콘텐츠 제작 서비스 플랫폼이다. 지원 분야별로 자신을 어필하는 포트폴리오를 자유롭게 업로드 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포스트에 스스로 지원할 수도 있다. 

또한 누구나 팀 리더가 되어 포스트를 등록하고 팀을 구성할 수 있다. 팀을 구성한 후에는 팀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룹채팅으로 이동해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스태비는 매칭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 검색 서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채팅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메신저 솔루션 전문업체 샌드버드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편리한 계약을 위한 전자계약서비스 △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최적의 팀원을 추천해주는 AI 인공지능 매칭 시스템 등 스태비 커넥트의 핵심 역할인 '팀 빌딩'을 강화할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커넥트의 강점은 스태비에서 출시할 실시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스태비고'와 연동해 수익창출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스태비고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인 블록체인 특허기술을 사용하여 콘텐츠에 설정된 지분에 따라 콘텐츠 시청으로 발생한 수익을 실시간으로 배분해주는 수익 분배 시스템이 특징이며, 3월 출시예정이다.     

스태비 이상수 대표는 '커넥트'를 통해 "준비된 크리에이터들과 스태프, 제작투자사, 광고주가 원활하게 소통하여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할 것" 이라고 말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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