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과 인제에서 교통사고와 공장화재,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15일 오후 3시 39분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덕적리 산정상부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2021.01.16 grsoon815@newspim.com |
15일 오후 3시 39분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덕적리 산정상부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산불이 발생한 현장이 산정상 부근인 관계로 기상악화로 산림진화 헬기투입이 어려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인력 44명이 진화에 나서 밤사이 방어선을 구축하고 날이 밝자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4분쯤 강릉시 병산동에서 1t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2021.01.16 grsoon815@newspim.com |
앞서 15일 오전 8시 31분쯤 강릉시 포남동 인근 논두렁에 승용차가 추락해 40대 여성이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날 오전 9시 54분쯤 강릉시 병산동에서 1t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날 15일 낮 12시 5분쯤 강릉시 박월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사무실 등 3개동을 태우고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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