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더존비즈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해 '위하고T'와 'T엣지'를 오는 4월 15일까지 무상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위하고 T 법인세무조정. 더존비즈온은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WEHAGO T와 T edge를 4월 15일까지 무상 제공하기로 결정했다.[사진=더존비즈온]2021.01.14 lovus23@newspim.com |
.위하고T와 T엣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임고객사 방문 등 대면 업무가 부담스러워진 상황에서 대안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하고T와 T엣지는 원격 접속이나 화상회의 솔루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세무회계 업무 특성에 맞춰 기장 업무는 물론 서버, 팩스, 문서고 등을 제공한다. 또한 수임고객사 방문, 우편 수발 등 업무 프로세스까지 통합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비대면 환경을 제공한다.
무상 제공기간은 4월 15일까지다. 부가가치세 신고, 연말정산, 법인세 신고 등 주요 세무 업무가 연이어 집중되는 1월부터 3월 말까지 세무회계사무소는 바쁜 시즌을 보내게 된다. 주요 업무 일정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시간까지 감안해 무상 제공 기간을 4월 중순까지로 정했다는게 사측 설명이다
위하고T는 출시 이후 현재 세무회계사무소 5500곳이 가입한 서비스로 법인세, 부가세, 소득세 등 주요 세무신고 및 세무조정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기존 서비스인 스마트 A를 사용 중이던 세무회계사무소의 경우 입력된 모든 데이터가 위하고T로 자동 변환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세무회계사무소는 면대면 수임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세무회계사무소가 이번 위하고T 무상제공 정책을 잘 활용하면 연이은 주요 신고업무의 혁신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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