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 특파원

보스턴 연은 총재 "연준 자산매입, 일년 내내 지속 예상"

  • 기사입력 : 2021년01월13일 05:48
  • 최종수정 : 2021년01월13일 05:48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일년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로젠그렌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블룸버그]

12일(현지시각) 로젠그렌 총재는 보스턴 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연설에서 미국 경제 기반이 더 강력해질 때까지 자산매입이 지속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경제 기반이 빨리 강력해지길 바라지만 자산매입은 올해 내내 지속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준은 작년 6월 이후 매달 1200억달러 규모로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등을 매입하고 있다.

로젠그렌 총재는 "우리가 장기채를 계속 매입하고 있는데 이는 장기물 금리를 낮추려는 노력"이라면서 "국채 매입에 관한 테이퍼링을 논의하는 것조차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설에서 로젠그렌 총재는 연준이 기준금리도 일년 내내 제로 부근으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막대한 재정 및 통화 부양책 덕분에 하반기에는 강력한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2년 동안은 연준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올해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이 없다.

kwonjiun@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