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아이텍이 테스트 장비 투자를 결정하고 반도체 슈퍼사이클 대응에 나섰다.
아이텍은 코로나로 인한 생활환경 변경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측면에서 올해 대규모 테스트장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아이텍 회사전경 [사진=아이러브피알]2021.01.11 lovus23@newspim.com |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158.35% 증가한 약 160억원이며 매출확대에 따른 신규장비도입과 관련설비를 취득할 계획이다. 투자 기간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로 투자는 영업 및 생산 스케쥴에 따라 월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텍 관계자는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규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업의 내실화와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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