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에 마련된 강원도 제2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속초 생활치료센터 직원과 동해시 공무원들이 퇴소자들을 축하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0.12.29 onemoregive@newspim.com |
7일 시에 따르면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강원도 제2생활치료센터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강원도 내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지원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속초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한 지역내 자원봉사단체들은 센터 입소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도시락, 과일 등을 제공했다.
지난해 소야건축 설계사무소는 떡과 닭강정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 돈우마을에서 도시락 42개를 직접 제작해 제공했다. 또 여성기업인협회 등 지역 업체에서 과일 키트 120개를 만들어 제공하면서 확진자 및 보호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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