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판 뉴딜 대응 방안'을 주제로 21일 구정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판 뉴딜사업의 분야별 대응 전략을 검토하고 효율적인 공모방안을 논의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21일 구정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구] 2020.12.21 rai@newspim.com |
주요 논의사업은 △AI 기반 스마트 민원안내 시스템 구현 △스마트 골목 상점 조성 △IoT 재난 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드론 산업 메카 조성 △미세먼지 대응 전략 2.0 추진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의료기관형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 △스마트 기반 K-도서관 구현 등 4개 분야 29개 사업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2021년은 한국판 뉴딜의 실질적 원년이다. 특히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투자하기로 한 총 160조원 가운데 절반 수준인 약 75조원이 지역 기반 사업"이라며 "정부 각 부처와 시의 사업 분석을 토대로 구 차원의 연계사업 발굴과 함께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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