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가 동해해경청 선정 2020년 최우수 파출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강구파출소는 자기주도 근무 우수파출소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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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부터 2020년 최우수 파출소 선정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사진=울진해경]] 2020.12.11 nulcheon@newspim.com |
11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우수파출소 선발은 동해해경청 내 18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각 파출소의 업무 실적, 역량강화 자기주도 근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업무실적이 가장 우수한 파출소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강구파출소는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구축을 목표로 올해 19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연안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체 'QR코드를 활용한 연안해역 정보 알림판'을 제작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조석태 울진해경 서장은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강구파출소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파출소 경찰관의 교육‧훈련을 통한 업무역량 및 사고대응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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