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맛집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제5회 순천미식대첩을 진행해 순천 최고의 맛집 26곳을 선정했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순천미식대첩에서는 순천 식재료를 사용하는 한식(한정식) 판매 음식점 '순천한상' 11곳과 숨어있는 고수들이 운영하는 맛집 '고수맛집' 15곳으로 2개 부문 26곳이 맛집으로 선정됐다.
미식대첩 (상)고수맛집 (하) 순천한상 [사진=순천시] 2020.12.04 wh7112@newspim.com |
순천한상 맛집 부문은 △대상 명궁관 △최우수상 남녘들밥상 △우수상 수련산방 △특별상 참조은시골집과 대원식당이 수상했다. 낙원회관, 만복가든, 순천만 라비스타도원경, 순천만 전라도밥상, 연우당, 형제간이 입선했다.
고수맛집 부문에는 △대상 향토정 △최우수상 거목순대국밥 △우수상 다락육전 △특별상 다락카레 호수공원점과 용팔이가 수상했고, 건봉국밥, 골목식당, 나눌터, 남도순수, 성지농원, 순천갈대장어, 통뼈연가, 풀뿌리순두부순천점, 화돌농장, 해반이 입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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