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일가족 4명중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보건소 전경[사진=안동시] 2020.11.18 lm8008@newspim.com |
확진자들은 부모와 자녀 등 일가족 3명으로 지난 주말 1박 2일로 성남 친척집 가족모임에 참석한 후 '성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된 부모 모두 학원강사여서 이들에게 교습을 받는 수강생 12명에 대해 방역당국이 긴급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9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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