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전과기대-유성구-파랑새아쿠아키즈, 배려계층 아동 스포츠 지원

기사입력 : 2020년10월28일 17:24

최종수정 : 2020년10월28일 17:24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대전 유성구, 파랑새아쿠아키즈가 2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배려계층 아동들의 스포츠 프로그램(수영, 배드민턴) 지원 및 건강한 체육활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관·산·학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프로그램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를 골자로 한다.

이들 기관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부족한 지역사회 배려 계층 아동들에게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실현 가능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왼쪽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효인 총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파랑새아쿠아키즈 강연재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전과기대] 2020.10.28 memory4444444@newspim.com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배려계층 아동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관·산·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의미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스포츠 프로그램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구현 및 발전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과(유·청소년스포츠지도사반)학생들은 2020년도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서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memory44444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