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 후반기 새 의장에 김영자(가) 의원이 선출되면서 첫 여성의장이 탄생됐다.
28일 열린 김제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온주현 전 의장의 의원직 사퇴로 자리가 빈 의장 보궐선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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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핌] 조주연 기자 =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원 DB 2020.10.28 presspim@newspim.com |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 의원 1명을 제외한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한 투표 결과 김영자(가) 의원이 10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온주현 전 의장은 지난 19일 "동료의원 간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의회 파행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의 갈등이 심화하는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직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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