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나주시는 최근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 소속 직원들과 '함께 그리는 산책길'을 주제로 벽화그리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3개 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서 문예위는 벽화 디자이너 섭외 및 디자인 비용을, 콘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벽화 용품을 구입, 지원했다.
벽화봉사 [사진=나주시] 2020.10.26 yb2580@newspim.com |
시 관계자는 "재원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온정 넘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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