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2일 2020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지사 부회장 4명(김학수 공주대학교 교수, 김종언 진양건설 대표, 박오순 연스토리 대표, 곽병철 서해안안전체험관 부관장)을 선출했다.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사진=대한적십자충남지사] 2020.10.22 shj7017@newspim.com |
상임위는 유창기 지사회장을 비롯 24명으로 구성됐다. 적십자사의 주요 활동인 구호, 사회봉사, 안전사업 등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최고 법정회의다.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 수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인도주의 사업을 잘 이끌어올 수 있었다"며 "2021년에도 취약계층 맞춤형 인도주의 활동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의된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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