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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 세미나로 50+세대 재취업 돕는다

기사입력 : 2020년10월21일 08:53

최종수정 : 2020년10월21일 08:53

30일 '신중년 취업트렌드2020' 유튜브 진행
50+세대 취업 경쟁력 강화 위한 정보 제공 목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김영대)은 코로나 고용 환경 속에 50+세대 취업 지원의 새로운 방향 설계를 위해 오는 30일 '신중년 취업트렌드2020'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고용노동부, 현대자동차그룹, ㈜상상우리 등 4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0.10.21 peterbreak22@newspim.com

2018년 7월 시작된 굿잡 5060은 사회적기업 또는 스타트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 취업지원을 연결한다. 그동안 약 1900여명의 참가자 중 414명이 신중년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64%(268명)가 재취업에 성공했다.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19로 급변하는 사회 상황 속에서 앞으로 달라질 취업 정책과 방향을 살펴보고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채용박람회와 화상 면접 등 새로운 채용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50+세대가 위축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준비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기반의 신중년 대상 취업 지원 서비스와 비대면 중심의 신중년 일자리 정보, 재취업에 성공한 50+세대의 현장 경험 등 실제 취업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에 대한 이해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비대면 시대에 취업을 고민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굿잡5060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늘부터 50+포털(www.50plus.or.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김영대 대표는 "더욱 깊어진 신중년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맞춤 취업 이슈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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