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中에 LCD 밀리고 美 화웨이 제재로 수출 막혀...'韓 디스플레이 돌파구' 세미나

기사입력 : 2020년10월16일 11:24

최종수정 : 2020년10월16일 11:24

디스플레이 시장 진단 및 대응 전략 논의 세미나 23일 개최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국내 디스플레이업계의 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제조 업체들의 저가 물량 공세가 가격 하락을 야기하고 디스플레이 시장 수익성을 악화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수출까지 어려워지면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돌파구로 폴더블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기술 격차를 벌리고 있으며 대형에서는 퀀텀닷(QD) 디스플레이 개발에 속도를 내며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대량 양산을 필두로 시장 선점에 나서는 중이다. 

세미나허브는 디스플레이 업계 위기 돌파를 위해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대응 전략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OLED 시장 ▲차세대 디스플레이(미니·마이크로·QNED) 기술 등을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sj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