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중부대학교는 이달 23~28일 진행된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1822명 모집에 1만1318명이 지원해 평균 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대 고양캠퍼스.[사진=중부대] 2020.09.29 lkh@newspim.com |
수시모집 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은 1202명 모집에 6572명이 지원했고 실기우수자전형은 435명 모집에 3765명이 지원, 학생부(종합)전형은 100명 모집에 537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충청캠퍼스 물리치료학과 20.5대 1, 항공서비스학과 15.64대 1, 뷰티케어학전공 13.2대 1, 고양캠퍼스 실용음악학전공 22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15.24대 1,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이 14.06대 1의 순서로 양 캠퍼스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정부 지침에 의거한 방역가이드라인을 지켜 면접 및 실기고사를 준비하고 있다.
면접 및 실기고사는 11월17~21일 충청캠퍼스와 고양캠퍼스 및 KINTEX에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1일 중부대 입학정보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부대학교 입학정보안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부대 관계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두 캠퍼스에 지원자가 몰리는 등 중부대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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