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 서비스 구축사업을 착수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공공시설의 이용자 요금 감면을 위한 자격증명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본인 동의만 있으면 실시간 자격확인 및 요금 감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구축사업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망상제2오토캠핑장, 무릉계곡 힐링캠프장, 추암오토캠핑장 등 5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법정 요금할인대상자에게 원스톱 감면 혜택 서비스를 제공해 대민서비스 질적 향상 및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