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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스가 日 총리 취임 맞아 한·일관계 발전 지속 노력"

"한반도 주변 정세·한미동맹 현안도 점검"

  • 기사입력 : 2020년09월17일 17:21
  • 최종수정 : 2020년09월17일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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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7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취임 등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청와대에 따르면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미동맹 현안을 점검하고, 우리의 외교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스가호(號) 출범에 대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청와대 전경. yooksa@newspim.com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스가 총리에게 보낸 축하서한에서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와 관련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할 뿐 아니라 지리적‧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인 일본 정부와 언제든지 마주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일본 측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NSC 상임위는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미동맹 현안 점검에서는 대북 사안을 주로 다뤘을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한국시간으로 오는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문 대통령의 대북메시지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점으로 멈춰있는 남북관계를 추동할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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