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추석맞이 민속놀이세트를 배부한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추석맞이 '대국민 집콕 캠페인'에 발맞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20가정과 취약계층 10가정, 일반가정 70가정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맞이 민속놀이세트를 제공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0.09.15. onemoregive@newspim.com |
추석맞이 민속놀이 세트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윷놀이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민속놀이 세트 신청은 선착순으로 15일~17일까지 전화로 가능하며 오는 21일~23일 오후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 현관 입구에서 배부한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 배부 마지막 날인 23일은 오후 8시까지 배부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나와 가족, 친지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석에도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과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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