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방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서씨가 2016년 1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 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복무하던 중 23일의 휴가를 사용하면서 군 규정을 어겼다는 취지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날 국방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20.09.15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