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산업부, '4차 산업혁명' 온라인 채용 설명회 개최…카카오·삼성전자 등 13개 기업 참가

기사입력 : 2020년09월11일 06:00

최종수정 : 2020년09월11일 06:00

취업 특강·채용설명회 등 마련…비대면 면접도 진행

[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을 살리기 위해 IT비즈니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들과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IT비즈니스·로봇·반도체·소프트웨어 4개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온라인 기업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G)와 67개 공과대학의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3개 기업들은 총 600명 이상을 올해 하반기 채용할 계획이다. 대기업은 카카오, KT, 삼성전자,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AMAT), NDS 등 5개사가 참여해 500여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익아이피에스 등 8개 중소·중견 참여기업은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IT비즈니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들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0.09.10 kebjun@newspim.com

이번 채용 설명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 준비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온택트' 행사로 치뤄진다.

대기업의 경우 하반기 채용계획·취업준비 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특강을 진행한다.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이 채팅창에 올라오는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중소·중견기업은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대기업 취업특강과 동시간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고, 각 기업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특히 질의응답은 이들 기업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기 위해 공학교육혁신센터 등을 통해 사전 접수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를 놓친 경우 당일 유튜브 라이브 채널의 채팅창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일부 기업은 이날 이력서를 등록하고 서류심사에 통과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면접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산업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연이어 기획 중이다. 9월 16일~25일에는 우수 중견·중소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예정돼 있으며, 같은달 23일~24일에는 섬유패션업계 취업설명회가 진행된다. 10월 중에는 반도체산업 취업 설명회도 열린다.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에 모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결을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비대면 일자리 행사를 연말까지 다양한 형태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