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간부회의에서 부서별로 발굴한 '한국판 뉴딜' 대응 사업을 보고하고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 이후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해 문재인 정부가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자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지역 숙원사업해결 및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의 계기로 만들고자 지난 달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해왔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9.01 lbs0964@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뉴딜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이 될 △김제일자리산업진흥센터 구축 △지능형 친환경 제초로봇 개발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등의 주요사업을 비롯해 총 35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논리 강화, 국가예산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헀으며, 중앙부처 동향파악 및 전북도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한발 빠른 대응으로 국비확보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 등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규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