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상여 없이 급여 14억62000만원...전년과 동일 수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14억62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 상반기 상여금 없이 급여 명목으로만 14억62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수준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현대백화점그룹] 2020.01.02 hj0308@newspim.com |
현대백화점 측은 "작년 상반기에도 상여금은 없었다. 상여금은 연 1회 지급되는 것이 원칙이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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