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021년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자를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자율형 도단위 공모사업이다.
임실군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공모에 나섰다.[사진=임실군청] 2020.08.11 lbs0964@newspim.com |
매년 8월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도 임실군은 도내 4개 사업 중 한 개 사업에 선정돼 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넛 복숭아를 활용한 6차 산업을 꿈꾸는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도모한다.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1명을 선발해 전북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임실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임실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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