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청춘기록' 측은 7일 꿈을 향해 달리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빛나는 세 청춘, 서로 다른 키워드로 담아낸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청춘기록' 캐릭스 포스터 [사진=tvN] 2020.08.07 alice09@newspim.com |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돼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이번 작품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안길호 감독과 '사랑의 온도' '닥터스'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모델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한 공간에 있는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반짝이는 눈빛이 흥미를 유발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쇼를 준비하는 세 사람. 백스테이지에서도 그들의 열정은 환하게 빛난다. 무엇보다 '오늘의 청춘기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만의 키워드로 풀어낸 세 청춘의 모습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보검은 열정을 품은 현실주의자 청춘 사혜준 역을 맡았다.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인물이다. 현실의 벽을 뼈저리게 느끼지만, 주변의 만류와 저평가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
섬세한 손끝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박소담의 모습도 흥미롭다. 그가 맡은 안정하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품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마지막으로 노력을 인정받고 싶은 청춘 원해효는 변우석이 맡았다. 원해효는 사혜준의 친구이자 함께 배우라는 꿈을 키워가는 인물로, 자신의 노력으로 정정당당하게 평가받으려는 캐릭터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꿈과 현실 사이, 치열하게 고민하면서도 각자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하는 청춘을 그려낼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시너지는 대단하다. 청춘들의 뜨거운 도전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도 높일 것"이라며 "빛나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갈 이들의 활약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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